카자흐스탄 알마티 동부우회도로 통과비10텡게  2013.07.05 17:25:08

 알마티 동부 우회도로 통행료는 10텡게가 될 것이라고 알마티 시장 아 흐메잔 예시모프가 밝혔다. 

 시장은 이 계획은 동부 우회도로, 알파라비와 사이나를 통과하는 차량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된다. 알파라비는 꿀진스끼뿐만 아니라 푸르마노바, 세이풀리나에서도 진입이 가능한데 매 진입시마다 통행료를 납구하게 된다. 하지만 이 통행요금제도는 대로 근처에 주거하고 있거나 장애인들에게는 예외로 적용된다고 지난 토요일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밝혔다. 통과 수수료는 스마트 카드와 같은 차량에 특수장착된 장치가 사용될 것이다. 

 다양한 지불방법이 있는데, 운전자가 특별한 장치를 구입하거나, 회사에서 부과하는 방법 등이다. 차량에 이러한 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을 경우 운전자는 스마트 카드를 소지해야 한다고 시장은 부연했다. 시장의 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4천만불이다. 

 전체 프로젝트는 오스트리아의 한 유명한 회사에서 수행한다. 필요한 장비는 이 회사에서 전적으로 투자한다. 매일 20만대 이상이 시내로 진입한다. 통행료 10텡게로도 이 프로젝트는 수행될 수 있다. 수익금의 50% 이상이 시 재정으로 축적된다. 알마티는 생태계가 중요한데 이로 인해 통행량이 40%까지 감소할 것이다라고 시장은 강조했다. KazTag <카자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