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 중국산 유조차 화재-회사 전액 보상 예정

 6월 27일 알마티시 세이풀리나 깔리니나에서 유조차가 점복되어 화재가 발생했다. 유조차는 중국산으로 주유소 헬리오스 소속이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1000평방미터, 8층 주택(아파트20채)이 화재를 입었다. 나무들 및 인근에 주차해 놓은 차량 등이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구조대원은 노인과 여자 아이를 4층건물에서 구조하였다. 운전자는 사망하였다. 알마티 시장 아흐메잔 예시모프는 헬리오스 주유소 대표와 만나 사고 수습 및 피해보상에 대해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주유소측은 해당 화재로 인한 피해를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피해 예상규모는 약 2880만텡게로 추정했다. 한편, 유조차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하였다. NUR.KZ <카자흐뉴스>